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4일 발표했다.
시는 접수한 265점 작품에 대해 지난 27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란 주제로 출품한 강승현, 정재연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다섯 가지 색상의 천을 활용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탈과 탈춤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안동에 불어오는 탈과 춤, 흥과 웃음”의 홍인희 씨, 우수상은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안동 탈춤 축제”의 이채민 씨, “형형색색 탈의 꿈”의 송영찬 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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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추첨,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성실납세자는 지난 3년간 시세 연간 5만 원 이상을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개인 납세자이며, 대상 인원은 29,560명으로 이 중 300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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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고 신청 기간은 2월 29일부터이며, 상반기 지원물량은 372대(승용 253대, 화물 116대, 승합 3대)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대상은 안동시에 6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또는 안동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이며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 확인과 모델별 지원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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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어린이 급식소 28개소 조리원을 대상으로「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생·안전관리 전문성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리실 시설환경
▲조리원 개인위생
▲식중독 예방
▲공정 및 보관관리 등 조리실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조리실 위생 환경개선을 위한 키친 Clean-up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나이스
▲어린이 식습관 개선 부모참여 프로그램 운영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지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 제공 등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영양과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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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선진화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작된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의 3대 수칙을 실천하는 음식점으로 2024년부터 관할 지자체 소관으로 운영돼, 올해 안동시는 300개소의 안심식당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및 참여서약서 양식을 내려받아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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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기획전시‘먹빝_畵답하다’전시가 2월 29일(목)부터 4월 14일(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먹빝_畵답하다’는 진경산수화 대가인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이 활동한 시기인 17세기 표기에 따라 ‘먹빛’의 제2음절 종성 ‘ㅊ’을 ‘ㅌ’으로 표기한 것이다. 인문정신과 우리 실경의 아름다움을 담은 진경산수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현대 작가들이 수묵화를 재해석해 답한다는 의미에서 ‘畵답하다’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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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시군 관계자 및 올해 사업선정자를 대상으로 채소분야 신기술 보급 사업(딸기 삽목묘 대량증식기술 시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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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서원관리사무소는 3월 5일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맞아, 봄나들이로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관리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산서원 진입로 입구에서 상가 및 제1, 2주차장, 경내 안까지 관람객 동선을 따라 진입로 갓길에 쌓인 낙엽을 수거하고, 상가건물 주변과 주차장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현재 도산서원에는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매화 꽃봉오리가 봄기운에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경내 환경정비와 공중화장실 관리, 주차장 안내 등을 사전 점검해 깨끗하고 질서정연한 서원 이미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