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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자녀 가정 양육부담 던다.
  • 배영출 기자
  • 등록 2024-03-05 1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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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10월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태교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경주시 제공

 

시는 올 한해 

다둥이 가정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 

다복가정 희망카드 발급 

가족진료비 지원 

각종 공과금 감면할인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면제 등에 주안점을 두고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매년 두 자녀 이상 20가족을 대상으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촬영한 다둥이 사진은 추후 시청 민원실과 신경주역 등에서 전시된다참여한 가족들은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회가 시청 민원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 제공


 

두 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8세 이하 가정에게는 다복가정 희망카드를 발급해 다채로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원주유소영화놀이공원 등의 분야는 5~7%, 병원 5%, 통신 3% 청구 할인된다.

 


막내자녀가 12세 이하인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연중 가족전원 진료비 및 약제비 5만원, 1회 지원한다.


 

지원제도 뿐만 아니라 감면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자동차 1대 취득세 최대 140만원최초 1개의 주택 취득세(19세 미만) 100%, 상수도 사용료 월 최대 5000원이 각각 감면된다


 

3인 이상 다자녀 가정은 월 30%(최대 16000전기요금계절별로 월 2470~18000원 도시가스요금 각각 할인된다.

 


18세 이하 두 자녀 이상 가정은 아이누리장난감 연회비와 평생학습강좌 수강료도 각각 면제된다.




다둥이 가정 행복한 추억만들기 사진전 참가자들이 촬영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막내자녀가 18세 이하인 세 자녀 이상인 가정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도 제공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힘든 시대에 경주시의 다양한 정책이 다자녀 가정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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