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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 ESG경영 부문 대상 수상
  • 배영출 기자
  • 등록 2024-03-07 2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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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올 4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포 예정
  • - 다산목민대상 포상금 1000만원 기부는 모범사례로 평가


경주시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9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학 부시장이 파워리더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한국언론연합회 등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상은 정치경제문화예술경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205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추진(예정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시행 

△탄소중립 실천 추진전략 구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경주형ESG 실행계획 및 지표를 발굴했다.

 



현재 환경경영(Environment)분야 56사회적 책임(Social) 분야 59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분야 27건 등 총 142건의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2월부터는 학생주부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실천유도로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4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경영 분야 중 지난해 전기‧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144가구가 1315만원 포상금을 지급받은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 제도는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또 사회적 책임 분야 중 경주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제15회 다산목민대상에 선정되면서 받은 1000만원 포상금을 주택화재로 부상을 입은 고려인 동포 모녀에게 전달한 기부금은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전략 수립 연구용역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도출연도별‧부문별 대응대책 발굴 및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국가의 기본계획과 연계토록 했다.

 



김성학 부시장이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4 대만한국 파워리더 대상을 수상한 후 경주시청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시는 향후 단계별 지속가능경영(ESG) 컨설팅 추진으로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고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인식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ESG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선택이 아닌 생존과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했다오늘 수상을 계기로 시정 전 분야에 대해 ESG 범주 내 정책을 다시 한 번 재정립해 안전‧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주요업무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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