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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 핵심공약 ‘ 안동대 의대 신설 ’ 발표 … “ 지역 염원 해결 ”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4-03-10 10: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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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의료 수준 높이고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 위한 첫걸음 ”



재선 도전을 선언한 김형동 국민의힘 안동 · 예천 예비후보는 10 일 제 22 대 총선 핵심공약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신설 을 발표했다 .



김형동 의원

 


김형동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과대학 설립을 통해 안동 · 예천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시 ·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겠다  라고 밝혔다 .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경북 의료지표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인구 1,000 명당 활동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1 명보다 적은 1.4 명 응급의료 취약 지역은 11 곳으로 전국 최다로 나타났다 .

 


또 의료이용 친화도는 62.0 으로 전국 최하위다 의사 연령 역시 평균 50.7 세로 전국 최고령을 기록하고 있다 .

 


의료서비스 불균형도 심각하다 경북 지역의 1 년간 관내 진료 실적은 231 만 5,756 건으로 세종 (85.4%) 을 제외하면 인구 대비 가장 적은 진료 (87.7%) 가 이뤄지고 있는 실적이다 이로 인해 치료가능 사망률은 57.8% 로 전국 1 위다 .

 


무엇보다 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광역자치단체다 새로운 의료 인력 충원이 없는 상황에서 기존 의료 인력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지역 내 의료 공백도 커지는 실정이다 .

 


김형동 예비후보는 지역 내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립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지역 의료인 수급을 확대하고 의과대학과 연계한 상급종합병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

 


이를 위해 지난 2021 년 3 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치에 관한 법률안  을 발의한 바 있다 이후에도 경북도와 안동대 의대 신설을 위해 지속해서 협의해왔다 총선 공약을 위해 국민의힘 공약을 책임지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도 수차례 만나 중앙당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

 


김형동 예비후보는  안동대는 경북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교다 도청 소재지에 위치해 지방자치단체 및 도내 의료원과의 협업에도 유리하다  고 설명했다 .

 


이어  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은 경북 도내 의료 수준을 높이고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에 강력히 요구해 의대 신설이라는 안동 · 예천 시 · 군민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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