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보리우 빈야드,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 첫 내한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4-03-14 11:36:41
기사수정
  • “韓 와인 애호가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겠다”
  • - ‘백악관 와인’ 수식어 보유한 세계적인 와이너리 <보리우 빈야드>, 와인메이커 첫 방한으로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에 나서
  • -  와이너리 역사상 최초의 100점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수십 년 간 쌓아온 와인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와인 시장에 고품격 와인 지속 선보일 예정



국내 프리미엄 와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20여년 전통의 세계적인 와이너리 ‘보리우 빈야드(Beaulieu Vineyard)’가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에 나섰다.


지난 13일 열린 보리우 빈야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첫 방문한 수석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이 대표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보리우 빈야드 홍보 담당 제공

 

보리우 빈야드는 자사의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Trevor Durling)’의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해 지난 13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 5종을 소개했다.



보리우 빈야드 수석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 보리우 빈야드 홍보 담당 제공

 

보리우 빈야드는 1900년 프랑스의 사업가 ‘조르쥬 드 라뚜르(Georges de Latour)’가 미국 캘리포니아 러더퍼드(Rutherford) 지역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124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80여년 간 미국 백악관 디너 와인으로 사용되며 ‘백악관 와인’으로 대표되는 보리우 빈야드 와인의 명성은 각종 수상실적을 통해 입증 받고 있다. 와인 전문 잡지 ‘와인앤스피릿 올해의 와이너리’와 와인 평가 전문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으로 각각 7번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리우 빈야드 와이너리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이 직접 나서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 5종을 소개하며 와인 제조 철학을 공유했다. 트레버 덜링은 지난 2005년 첫 와인메이커로 데뷔한 이후, 2017년 보리우 빈야드에 합류하여 와인메이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만의 확고한 와인 제조 철학을 바탕으로 보리우 빈야드 와이너리의 명성을 잇고 있다.




보리우 빈야드 기자간담회에서 소개된 대표 와인 5종, 보리우 빈야드 홍보 담당 제공

 

특히 트레버 덜링은 124년의 보리우 빈야드 와이너리 역사 속 와인메이커들 중에서도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을 양조한 다섯 번째 수석 와인메이커로 활약 중이다. 해당 와인은 까베르네 소비뇽 생산의 최적지인 러더퍼드(Rutherford)의 대표적인 와인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그가 양조한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19’는 지난 2022년 권위 있는 와인 비평가 ‘제임스 서클링’ 으로 부터 100점 만점을 받았는데, 이는 보리우 빈야드 와이너리 역사상 최초의 점수로 기록된다.

 

이날 소개된 보리우 빈야드 와인은 총 5가지로 

▲보리우 빈야드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19 

▲보리우 빈야드 태피스트리 리저브 레드 와인 2018 

▲보리우 빈야드 러더퍼드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19 

▲보리우 빈야드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20 

▲보리우 빈야드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2021 이 있다. 특히 ‘보리우 빈야드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19’는 에스테이트 포도밭(Estate Vineyards)과 나파 밸리(Napa Valley)에서 엄선한 최상급 포도를 활용해 타닌과 과일 향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 덕분에 깊은 풍미를 선사하고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2022년 최고로 가치 있는 와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보리우 빈야드의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은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기준이 높은 한국 와인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계적인 명성의 보리우 빈야드 와인을 알리고자 직접 방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와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보리우 빈야드(Beaulieu Vineyard)



‘보리우 빈야드’는 1900프랑스의 사업가 ‘조르쥬 드 라뚜르’가 설립한 와이너리로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 중심부의 러더퍼드 지역에 위치해 있다. 124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보리우 빈야드는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을 대표하는 와인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구매 가치가 상당히 높은 와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특히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의 아버지’라 불리며 ‘The Maestro’ 타이틀을 얻은 와인메이커 겸 과학자 ‘안드레 첼리스체프’를 비롯한 저명한 와인메이커들이 보리우 빈야드 와인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했다한편, 1940년에 출시된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은 와이너리에서 꼽은 최고의 와인으로이는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미국 소비자가 즐겨 찾는 대표 와인 중 하나다오늘날 보리우 빈야드는 120여년 간 쌓아온 와인 제조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와인 산업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남부산림청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