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견훤산성 국가 사적 승격을 위한 주민설명회 성황리 개최
상주시(시장 강영석)은 ‘상주 견훤산성 국가 사적 승격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3월 13일(수) 14시에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상주 견훤산성’은 1984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후, 2000년 초반부터 학술지표조사와 동문지 발굴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2020년에는 국가 사적 승격을 위한 조사용역을 통해 가치를 조명받았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2021년 경상북도를 거쳐 문화재청에 국가 사적 승격 신청을 하였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는 여러 번의 현장 조사와 검토를 통해 명칭 변경 등의 보완 내용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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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을 위한 최선의 대책은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 그리고 작은 실천이다.
첫째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하여 산림인접지 등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은 절대 소각하지 마시고 파쇄해야 한다. 올해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둘째로,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아야 하며,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해서는 안된다.
셋째로, 산림인접 건축물 내 소각․화재 등이 산불로 확산되는 사례가 많아 산림 연접 주택에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및 용접작업 등 화기 취급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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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8일 상주시청 3별관 2층 아동보호상담실에서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연합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한 보육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년 1월 18일(목)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를 범도민운동으로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상주시의 저출생 극복 보육 정책 시범모델 개발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본 구상 전략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백없는 완전 돌봄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제 보육 등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정책들을 점검 및 확대하여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양육 부담 완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맞춤형 보육 환경 조성 및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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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3월 14일(목)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28명과 고용주 7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입국한 28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지난 2023년 10월 상주시와 라오스 고용노동부의 MOU 체결 이후 입국 절차를 거쳐 입국하게 되었으며, 고용주 배정을 통해 5~8개월간 포도, 콩, 양파, 감자, 참외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간(최대 8개월) 동안 근로자를 초청, 고용할 수 있는 단기 외국인 고용 프로그램으로 지자체와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의 주민 또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 또는 4촌 이내의 친척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상주시의 경우 2024년 상반기 기준 2,005명(MOU 98명, 결혼이민자 1,90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작업 시기에 맞춰 입국 및 농작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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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와 함창향교(전교 채현식)에서 2024년(갑진) 3월 14일(음 2월 5일) 10:00에 각각 공기(孔紀) 2575년 춘계(春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정성스럽게 봉행하였다.
대성전에서 행공을 마친 후 명륜당으로 내려와 헌관 순배례에 이어 초헌관인 강영석 시장의 강평과 이상무 전교의 인사가 있었다.
효열 표창은 상주향교의 회중으로 향토기업인 ㈜ 동천수(대표이사 주재현)의 후원을 받아 상주시장(강영석)과 상주향교 전교(이상무) 공동 연명으로 상주향교 석전회중에서 수여하였다.
표창장은 표창 족자로 표구 제작하여 문안은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장이신 석당 조재석 님께서 ‘자애의 표상’이란 주제로 직접 지어 이를 서예가인 소파 윤대영 님이 붓글씨를 써 상주시장과 상주향교 전교의 직인을 함께 날인하였다. 부상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 김선익 씨가 유기로 제작한 제기 1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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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면 의용소방대 정기소집교육
상주시 중동면 의용소방대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각종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3월 14일(목) 오전 10시 중동면 의용소방대 사무실 앞에서 정기소집교육을 실시하고,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에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는 중동면 의용소방대원 20여 명과 상주소방서 대원 3명, 중동면 직원 2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소화기 활용 훈련 및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중점으로 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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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향교 춘계석전대제 봉행
상주시 함창향교(전교 채현식)에서는 2024(갑진) 3월 14일(음 2월 5일) 함창향교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춘계(春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 유림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는 이규득, 아헌관에는 문준하 함창읍장, 종헌관에는 채영근이 맡아 제향했다.
함창향교는 1398년(태조 7년)에 건립된 소설위(小設位) 향교로서 오성(五聖)과 송조(宋朝) 사현(四賢) 및 동국 십팔현(十八賢)의 이십 칠현(二十七賢)이 배향되어 있다.
현재 함창향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인(仁), 효(孝), 제(悌)를 근간으로 하는 공자의 가르침을 널리 선양하고 지역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춘‧추 석전대제를 통하여 전통 유교문화의 명맥을 잇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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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읍(읍장 문준하)에서는 3월 14일(목) 오전 9시 함창읍 새마을회 주관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새마을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구향4리 소재 200평 규모의 휴경지에 감자 모종을 심었으며, 각자 맡은 역할을 다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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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오전부터 외서면 마을주민들은 겨우내 쌓인 폐비닐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본격적인 영농 시작을 위한 준비에 분주했다.
특히 가곡리 마을주민 30여 명이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영농 폐비닐 및 재활용 적치장에 쌓인 폐기물을 분류‧정리하여 폐기물 수집업체에 1톤 트럭 3대 분량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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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은 14일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하여 북문동 기관·단체 회원 80여 명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 및 통합군부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