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회”(대표 김선태 의원)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15일 오전 10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이갑균 의원, 김용문 의원, 우애자 의원, 김종욱 의원, 박주학 의원, 하기태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시 환경보호과, 축산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화랑설화마을, 도계서원 등 주요 관광지 인근 축사에서 배출되는 악취의 저감 및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축사 악취 현황 조사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최신 축사 악취 저감 기술 분석을 통한 영천시 실정에 맞는 종합적인 대책수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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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는 15일 김선태 의원(대표 위원), 김현철 세무사, 김병직 전 영천시 의회사무국장 3명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12일부터 5월1일까지 20일간 영천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 후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영천시)으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