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급성 뇌경색 산모 구해
  • 장성길 서부본부장
  • 등록 2024-05-21 10:28:16
기사수정
  • -김천시와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의 생명을 구한 응급 대응력 확인 -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 중인 산모의 뇌경색 전조증상을 놓치지 않고 발견한 직원의 신속한 대처가 급성 뇌경색 발생 산모를 구했다.



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



 

 지난 5월 10일 오전 9시 40분경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 입소해 있던 산모가 신생아를 수유 중에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자, 산후조리원 책임간호사는 즉각 김천의료원 산부인과와 신경과에 연락하여 응급 MRI 촬영, 혈액검사 등을 했다.

 

 검사 결과, 급성 뇌경색으로 진단돼 즉각적인 응급처치 후 대학병원으로 이송하였고, 현재는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 모든 조치가 골든타임인 3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이뤄졌다.

 

 이번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신속한 대응은 김천시와 경상북도김천의료원 간의 업무 협약으로 가능했다. 김천시는 경상북도김천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대비 매뉴얼을 구축해 준비해 왔다.

 

 이우원 김천시보건소장은“이번 사례가 지자체와 공공의료기관 협력의 중요성과 효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산모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노블즈 인테리어 산본
후원안내
경북농식품 산업대전
cosmos
예천교육청
안동미래교육지구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K-jonghapnews더보기
  1. 호계서원 이야기 - 1편 퇴계 선생의 위판이 없는 향사에 안동 예안향교 측 유림들은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퇴계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호계서원에 퇴계의 위패 없이 치러지는 향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주장이다. 호계서원은 '퇴계 선생의 독향서원'이다. 1576년 여강서원 창건 당시 도산서원과 한날 한시에 위패를 봉안했고, 1620년 서애, 학봉 선생의추...
  2. 호계서원이야기 - 2편 시에서 한국국학진흥원에 '호계서원'을 왜 가져다 놓은 건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당시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시에서 "호계서원을 국학진흥원에 가져다 놓을 것이다."라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병일 원장은 안동의 정서를 잘 알 수가 없는 인물이다. 안동사람도 아니고 장관을 지냈으나 안동유림들만...
  3.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