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초등학교(교장 정도기) 6학년 권하람 학생이 5월 25일(토)~5월 26일(일)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여초 100m 은메달, 400mR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자 초등부 100m 종목에서 은메달, 400mR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권하림 학생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권하람 학생은 방과후와 주말에 열심히 땀 흘리고 훈련하여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여자 초등부 100m 종목에서 은메달과 400mR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권하람 학생은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지 일 년도 되지 않았음에도 체격과 기초 체력이 우수하여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지금까지 제 12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3위, 200m 2위, 제 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00m 2위라는 좋은 기록을 세웠다.
권하람 학생은 “전국대회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딸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하여 다음 경기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정도기 교장과 권하림 학생
안동초 정도기 교장은 “그동안 땀 흘리고 힘든 훈련을 묵묵히 이겨낸 권하람 학생의 노력과 투지를 크게 칭찬하고, 여러모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하면서도 다음 대회에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 주길 바라며, 또한 안동초등학교는 모든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