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5월 2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성주군 향토작가 이수동 초대전 개회식를 개최하였다. 이수동 작가는 성주군 수륜면 출신으로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고 (사)한국미술협회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며,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이름을 알렸다.
금석 이수동 작가
이번 초대전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 성주 출신의 우수한 작가들을 발굴하여 예술성이 깃든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매우 귀중한 전시회이며, 우리 고장 향토작품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수동 작가 작품 "질주"
전시 기간은 5월 24일 부터 6월 2일까지 10일간 전시되며, 작가의 대표작‘전진’‘질주’외에도 50여 점을 전시하여 다양한 매력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성주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성산홀)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전시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귀중한 작품을 내어 준 이수동 작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는 보다 성숙되고 수준 높은 예술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예술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와 함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