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안동에서 개최한 제127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성료되었다. 이번 월례회에는 9개 시·군의회 의장과 안동시장 등이 참석했다. 권기익 의장은 경북북부지역의 소멸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교류와 협력이 필수라며, 지방의회가 균형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안동시를 포함한 11개 시·군 의회가 참여하며, 지역의 의회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 경북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의회들이 협력하는 모습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회의 기간 동안 다양한 사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고 한다. 경북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행동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127차 월례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듣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경북북부지역 시·군 의회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북부지역 의회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공동 발전을 책임지고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적극적인 모습이 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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