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여자중학교 2학년 주예지 선수가 최근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소식이 전해졌다.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서 4x100mR 경기에서 1위, 4x400mR(mix) 경기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주예지 선수는 쾌거를 이룩했다. 

복주여중 주예지 선수

작년부터 주예지 선수는 전국대회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손꼽히며, 그녀의 심폐지구력과 순발력, 스피드가 돋보인다. 이번 대회에서는 4x100mR 경기에서 경북선발 중 1번으로 출전하여 팀을 이끌었으며, 뛰어난 기록인 47.66을 세워 경북대표 선발에서 10년 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한, 4x400mR(mix) 경기에서는 3번 주자로 활약하여 팀의 메달 획득을 이끌었는데, 이 경기에서는 3:43:20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주예지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자신감을 키워오며 대회에 참가하여 안정적이고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교장 심훈섭은 "주예지 선수는 교내에서 유일한 육상선수로서 최선을 다하며 항상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모범생이라"며 그녀의 성과를 칭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예지 선수의 열정적인 노력과 맹활약으로 인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루었다는 소식은 관심을 받으며, 앞으로의 주예지 선수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하는 시선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에서의 활약은 그녀의 성장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증거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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