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최정원의 삶과 무대를 담은 '2024 영주인성콘서트'
경북 영주에서 31일 열린 '2024 영주인성콘서트-최정원의 나의 삶, 나의 무대'가 시민들로부터 열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영주시가 고급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후 30년 넘게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드림뮤지컬 팀과 함께 자신의 삶과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로 전달하며 관객들을 감동시키는 순간을 연출했다.
사전예매 분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큰 주목을 받은 이번 콘서트는 최정원의 역동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공연이었다. 관객들은 최정원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에 열광하며 공연장을 환호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인성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이는 인성특강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인성콘서트를 통해 영주시는 가정의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와 자산관리 노하우 공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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