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지난 1일, 우로지공원 야외무대가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이는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7080 레트로 파티'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는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중 하나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대표 강구민)이 주관했다.
지난 1일 우로지공원 야외무대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1회차 행사인 '7080 레트로 파티'가 열렸다.
이번 1회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7080세대가 열광한 레트로 문화를 주제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쉼;밴드와 솜밴드가 출연하여 포크공연을 선보인 가운데, DJ와 함께하는 '7080 음악다방'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추억 속 노래를 신청받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미술 전시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행사, 그리고 컬러링북 체험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시민들은 이들 행사를 통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은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으로는 6월 말에는 영천한의마을에서 무용과 댄스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올해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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