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백자축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화려한 축제

6월 2일, 청송백자도예촌에서 개최된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수많은 관광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었으며, 백자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옮기며 찾은 청송백자축제는 각종 체험 홍보 부스, 백자 할인 판매 부스, 그리고 주왕산관광단지의 꽃양귀비 단지 등이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소원장작쓰기, 백자놀이터, 핸드페인팅, 물레시연, 파기체험, 청송백자 팝업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공연, 다도다식체험, 청송백자 마당극, 장작가마 번조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트롯가수 공연, 불꽃놀이, 화합의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지역 내외 예술인들의 참여로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것도 큰 호평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최선의 노력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청송백자축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축제를 방문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후기 대표적인 도자기입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빛나는 역사와 예술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같은 문화 축제로 지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높인 유서 깊은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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