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수 김광열이 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날’을 올렸다. 김군수와 단체 회원들은 블루로드를 통해 환경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진행 중인 ‘가자, 블루로드’로 관어대를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영해면 상대산 관어대를 오르며 군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벤트는 영덕군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지 개발을 위한 것이었죠.

김광열 영덕군수가 영해면 상대산 관어대를 오르며 군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괴시마을을 출발해 상대산 정상으로 향하는 도중에 플로깅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관어대에서는 영덕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는데, 김군수와 회원들은 블루로드와 상대산 관어대를 연계한 웰니스 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계획을 토의했다.

특히 ‘가자 블루로드’ 회원들은 QR코드 설치, 자전거 대여, 교통편 개선, 관광해설사 지원 등을 제안했다. 김군수는 대중교통 배차 늘리기 등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영해면 상대산 관어대를 오르며 군민과 소통하고 있다.

김군수는 영덕군이 웰니스 관광에 최적화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관광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함께한 회원들과 함께 영덕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군수의 모습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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