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최근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어 시정해야 할 행정들이 많아 보인다.
영주시 건축과의 업무 상황에서는 공무원들이 협소한 공간에 밀접하게 가깝게 모여 있어 텁텁한 여름 날씨 속에서 이동이 어렵고 답답한 느낌을 받는다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지적되고 있다. 봉화, 청송, 예천 등과 비교해보면 영주 공무원들의 사무실이 가장 열악해보인다.
영주에 최근 건축된 영주역사도 시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영주역 안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올라가는 작동은 되지 않고, 내려가는 작동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무거운 물건을 소지한 이용자들은 너무 불편하다며, 이런 에스컬레이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내려가는 작동보다는 올라가는 작동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반응이다. 영주역의 종사자는 "반대편 쪽 에스컬레이터는 양 쪽이 모두 작동이 된다. 그 쪽으로 가서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주시장으로부터의 민생에 대한 보고가 불분명하여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신속한 대처와 해결책 마련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어야 한다는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도로 정비, 공공시설 개선 등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주시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시정 해결의 첫걸음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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