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 항일의병기념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최진규 소장과 부서장들, 그리고 신규 임용된 교정직 9급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추념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이날 추념 행사는 일제 강점기 의병활동에 대한 설명에서 출발하여, 의병기념관과 기념 시설물을 참관했습니다. 또한, 의병 유공선열의 위패가 봉안된 충의사에서 추념식과 헌화를 진행하고, 의병용사 충혼탑에서 묵념을 진행하여 마무리되었습니다.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임현성 차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찾아와주신 경북북부제1교도소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역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진규 소장은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일념을 지니고 목숨을 바쳐 싸웠습니다. 이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 번영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들의 의지를 계승하여 국민에 봉사하는 교도관이 되고, 특히 신임 교도관들이 노고를 아끼지 않아 미래 세대에 자부심을 주는 교도관이 되길 희망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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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북북부제1교도소의 방문은 과거의 희생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이어질 가치를 강조하는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추모와 경의를 표하는 이들의 노력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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