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6. 14.(금)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경안여중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했다.

 안동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꿈가득 숲캠프 실시

「꿈가득 숲캠프」는 2013년부터 유관기관(안동시, 남부지방산림청,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협업하여 年3회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성교육, 숲속 체험, 도산서원·퇴계종택 방문,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옛 선비정신을 통하여 올바른 인성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경찰관과 1박 2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며, 궁금한 부분을 바로 물을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이번 캠프에 협업해 주신 각 기관에 감사하며,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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