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하이퍼커넥트, 2년 연속 세계 최고 자연어처리 학회 EMNLP서 AI 챗봇 논문 발표
  • 배부성 경기총괄본부장
  • 등록 2022-11-25 13:01:22
  • 수정 2022-11-25 13:09:55
기사수정
  • NAACL 2022, ACL 2022 워크숍에 이어 세계 3대 자연어처리 학회 논문 채택 의미론적으로 다양한 답변을 효과적으로 생성하는 대화 모델 학습 및 평가 방법

하이퍼커넥트의 AI 챗봇 연구 논문이 2년 연속 세계 최고 자연어처리 국제학회 ‘EMNLP’에 채택됐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는 2년 연속 세계 최고 자연어처리(NLP) 국제학회 ‘EMNLP (Empirical Methods in Natural Language Processing)’에서 AI 챗봇 연구 논문이 채택됐다고 25일 밝혔다.



EMNLP는 NAACL, ACL과 함께 세계 3대 자연어처리 학회로 AI 번역과 챗봇, 기계 독해 등 언어 데이터 기반 자연어처리 접근법과 관련된 연구를 다룬다. 하이퍼커넥트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진행하는 ‘EMNLP 2022’에서 ‘대화 생성 모델의 의미론적 다양성 측정 및 개선(Measuring and Improving Semantic Diversity of Dialogue Generation)’ 논문을 발표한다.



응답 다양성은 개방형 대화 모델이 생성하는 답변의 퀄리티를 측정하는 주요 평가 척도 중 하나로 꼽히지만, 현재 응답 다양성에 대한 평가 지표는 대부분 생성된 응답의 어휘적인 측면만을 고려하고 있다. 반면,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연구에서 어휘 수준의 평가를 넘어 답변들의 의미론적 다양성을 측정하는 새로운 평가 방법을 제시했다. 학습 데이터셋의 의미론적 분포에 기반해 대화 모델이 의미론적으로 다양한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각 학습 데이터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모델 학습 방법도 제안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다양한 답변을 효과적으로 생성하는 대화 모델을 간단하게 개발하고 평가할 수 있게 된다.



하이퍼커넥트 하성주 AI랩 총괄 디렉터는 “하이퍼커넥트는 NAACL 2022에서 논문과 ACL 2022 워크숍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EMNLP 2022에서 논문을 발표하며, 자연어처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며 “AI 챗봇은 많은 분야에서 빠르게 상용화 되고 있어 다양한 답변 생성을 지원하는 하이퍼커넥트의 AI 챗봇 기술이 폭넓은 분야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자체 AI랩 운영을 통해 실제 서비스 개발, 운영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I, 딥러닝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 발표함으로써 세계적으로도 그 연구 성과와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약 280건의 글로벌 출원과 함께 120건의 글로벌 특허를 등록하며, 자체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노블즈 인테리어 산본
후원안내
경북농식품 산업대전
cosmos
예천교육청
안동미래교육지구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K-jonghapnews더보기
  1. 호계서원 이야기 - 1편 퇴계 선생의 위판이 없는 향사에 안동 예안향교 측 유림들은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퇴계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호계서원에 퇴계의 위패 없이 치러지는 향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주장이다. 호계서원은 '퇴계 선생의 독향서원'이다. 1576년 여강서원 창건 당시 도산서원과 한날 한시에 위패를 봉안했고, 1620년 서애, 학봉 선생의추...
  2. 호계서원이야기 - 2편 시에서 한국국학진흥원에 '호계서원'을 왜 가져다 놓은 건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당시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시에서 "호계서원을 국학진흥원에 가져다 놓을 것이다."라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병일 원장은 안동의 정서를 잘 알 수가 없는 인물이다. 안동사람도 아니고 장관을 지냈으나 안동유림들만...
  3.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