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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숙원 ‘건천 대곡교’ 재가설 공사 준공, ‘거마보행교’… 경주 핫 플레이스 될 듯
  • 배부성 기자
  • 등록 2022-11-27 20:33:52
  • 수정 2022-11-27 20: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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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업비 23억원 들여 기존 노후 교량 해체하고 길이 45.8m, 접속도로 150m 교량 재가설
  • - 주낙영 시장 “대곡교 개체공사 준공 이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주민숙원 사업 해결에 행정력 집중”




경주시가 건천읍 대곡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곡교 노후교량 재가설 공사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건천읍 대곡교 재가설 현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건천이장협의회 단장지역구 시·도의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곡교 개체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주민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건천읍 대곡리 주민 주관으로 열렸다.

 






경주시에 따르면 대곡교는 군도6호선(건천읍 대곡리~용명리내 위치한 교량으로 기존 노후 교량을 해체하고 길이 45.8m, 접속도로 150m의 교량을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가 19개월 만에 준공됐다.






 



기존 대곡교는 2019년 10월 실시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그간 대형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등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주시는 이듬해인 2020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하면서 토지보상과 실시설계 등 교량 개체공사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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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확보한 감포 전촌항 거마보행교… 경주 핫 플레이스 될 듯

 

총 사업비 19억 들여 전촌솔밭해변~전촌항 잇는 보행교 건설... 새로운 관광볼거리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 파랑길 11코스 완성도 높임은 물론동경주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 될 것





경주시가 감포읍 전촌항의 랜드마크가 될 교량 건설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다




 

이 교량은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볼거리를 개선해 과거 전촌항의 관광자원 해식동굴 전촌용굴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시는 전촌항 거마보행교 건립 사업에 필요한 예산 18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

 



준공은 내년 12월이 목표다

 




이 사업은 관광객들을 전촌항으로 유도하기 위한 목적은 물론태풍 등 침수피해 발생 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목적으로 올해 1월부터 추진됐다.

 




전촌솔밭해변과 전촌항전촌용굴은 파도와 시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광으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지만이곳을 잇는 보행교가 없어 300~400m 이상의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다리는 20m 높이의 아치형 보행교로 길이 55m, 너비 3m로 건설되는 전촌솔밭해변과 전촌항 양쪽을 연결한다

 

전촌리가 과거 병마창이었다는 설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야간에도 LED조명으로 꾸며져 전촌솔밭해변과 전촌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앞서 시는 예산 1억원을 들여 보행교 건립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했고보행교 건립에 필요한 예산 18억원 등 총 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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