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 중에서 식품 로봇,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업사이클링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전국 3개소 구축하는 것으로 경북은 식품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식물기반식품 제조, 간편식 제조, 식품프린팅, 마트 제조, 유통, 식품업사이클링, 식품커스터마이징, 친환경포장, 식품로봇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5일 오츠카 츠요시(大塚 剛) 駐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를 접견하고 경상북도와 일본 지역 간 우호 협력 방안을 비롯해, 양 국가와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올해 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8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이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5개 시도를 거쳐 걸어오며 퇴계 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80여 명의 재현단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2024년도 청춘동아리 활동을 경북청춘공감기획과 함께 3기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1기는 4월 25일∼5월 17일까지 3주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 25세∼만 42세 미혼남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나이 등 자격조건 구비자 중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날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시행일 2025.1.17.)’(이하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특별법에 대한 주민 이해도 향상과 2023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 대응 경진대회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K-U시티프로젝트로 ‘울릉글로벌그린U시티’추진상황과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대해 주민들에게 발표했다.
울릉군의 3대 혁신 방향으로 ▲특별법 ▲화이트스페이스 ▲규제프리존을 제시하고,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에 담을 목표로 ▲ 세계 최고의 청년 정주 섬! ▲세계 최고의 친환경 섬! ▲세계 최고의 100만 관광 섬! ▲세계 최고의 경제도시 섬!을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을 위해 서비스로봇, 스마트팩토리, 미래모빌리티 등에 이용되는 센서 부품산업 육성을 목표로‘첨단 스마트센서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첨단스마트센서 기술고도화지원사업 : 2024~2026(3년간) /총사업비 24억원/
① 기술고도화R&D②사업화지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주관
이번 사업은 스마트센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❶기술 고도화 R&D 지원과 ❷사업화 지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지난 3년 동안 추진해 온 각 시도의 특색 있는 자치경찰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특히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하며 내․외부적 변화를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청렴도민감사관은 부패 방지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감시, 행정제도 개선 건의, 도민 불편 사항 신고, 공공정책 감사 참여 등의 역할을 한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이러한 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 작업복(긴옷,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 기피제 뿌리기 △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검사 숙련도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시험검사능력 향상,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전국 환경오염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숙련도시험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해당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분야별 분석항목은 폐기물분야의 카드뮴(Cd) 등 7항목, 수질분야의 생태독성 4항목, 먹는물분야의 분원성연쇄상구균 등 5항목으로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총채벌레 발생 조사를 바탕으로 방제 적기를 구명했으며, 토양소독제 3종, 토양입제 2종을 활용한 토양 내 총채벌레 방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살충제 방제체계를 적용해 관행 대비 10.2%의 칼라병 경감효과도 확인했다.
고추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섭식 피해와 함께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 바이러스를 매개해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