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체육회(회장 정광일)는 지난 15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신동 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신동 체육회 이사회는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정광일 체육회장의 뒤를 이어 최거동 수석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하고, 수석부회장은 다시 선출했다.
차기 체육회장을 보좌할 수석부회장직은 지난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체육회 사무국에서 신청 받았고 전종만 현 체육회 부회장이 단독 신청하여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의결되었다.
회장직을 승계 받게 된 최거동 차기 체육회장은 “올 한해 종합우승이란 좋은 성적을 거둔 대신동 체육회가 앞으로도 계속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수 대신동장은 “4년 동안 임기 내내 정말 고생하신 정광일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대신동 체육회가 일신우일신 할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님과 함께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