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권기창 안동시장 송년사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2-12-29 15:11:14
기사수정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안동시 공직자 여러분!



권기창 안동시장

 

시민의 열망과 기대를 안고 민선8기 안동시장으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것이 엊그제 같은데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반년짧고도 긴 시간 동안 변화와 혁신으로 안동시정을 구상하고미래 안동을 그리며희망을 피우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열망과 기대에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꼼꼼하게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와 현장의 고충에 귀 기울이이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하여시민중심 안동시로 공직자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위대한 시민 자치도시 안동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참여하고 제안하고 주도하여안동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동안 안동의 길을 걷고 또 걸으면서지역 현안과 지역민의 고민을 소통하고 공감하여 시정에 반영하였습니다.

 

시장실과 읍동장실을 1층으로 옮겨 시민의 곁에서시민의 고충과 불편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시정을 추진하였습니다.

 

시민의 소소한 불편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허가 민원 처리기한을 대폭 단축하여시정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클린-시티(Clean-City)조성을 위한 깨끗한 안동 만들기로 시민이 체감하고 느끼는 분야부터 변화를 시작하였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안동 리빌딩으로 행정중심에서 시민중심의 범시민 운동 추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희망 있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지금 농민이 겪고 있는 기본적인 당면과제부터 해결하였습니다.

 

농기계임대 배달서비스를 확대시행하고농기계농자재 보조사업 가격을 현실화하였으며농산물공판장 지역농민 역차별을 조정하였습니다

 

농사를 짓고 싶어도 일손을 구할 수 없는 심각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였습니다.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하여 적기에 인력을 지원하고농가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전통과 현재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안동 위한 준비도 초석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개장과 더불어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세계역사도시회의이마코 안동총회 개최 등 세계인과 공유하는 안동문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미래 천년 신성장 동력인 3대문화권을 국내외에 알리고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26년 역사를 가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도 원도심 중심의 거리형 축제참여형 축제로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많은 우려를 불식시키고안동의 심장 원도심을 다시 뛰게 했습니다. 

 

시민의 참여와 열정공직자의 노력과 헌신으로 일궈낸 성과이며부족한 부분은 지금부터 준비하여 변화에 변화혁신에 혁신을 더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안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세계기록유산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유네스코 유산도시로서 자부심과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신도청 소재지 안동을 경북의 중심도시로신성장 거점도시로 성장을 앞당기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안동-예천 행정통합으로 안동과 예천도청신도시는 공동 생활권으로 동반성장을 이루고,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중심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최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확정되면서어렵게 만든 안동예천의 단일선거구가 해체위기에 있습니다.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

 

양 도시의 선거구가 분리되고 도청신도시도 별도의 행정구역이 되면안동과 예천은 도심 공동화와 함께 지방소멸은 가속화 되어 미래의 청사진은 없을 것입니다

 

안동예천이 행정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안동시민과 안동인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물 산업을 육성하여 미래 안동의 먹거리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토대도 차곡차곡 다져가고 있습니다.

 

안동을 기점으로 낙동강 전체를 아우르는 광역상수원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한해였습니다.

 

대구시와 수차에 걸친 실무협의와 정책토론회를 거쳐 안동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MOU 체결하였습니다

 

앞으로 안동댐임하댐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하여피해의 산물 애물단지로 인식했던 댐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보물단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안동-예천 행정통합과 낙동강 광역상수원 구축사업은 수많은 난관과 과제가 있을 것입니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그래도 없으면 새로 만들며 나간다.’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극복하여안동의 미래 100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올 한해 이러한 시정의 성과와 변화는 시민 모두의 참여와 시의원님의 관심과 협조공직자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시민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의원님공직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안동시 공직자 여러분!

 

이제 2022년 임인년을 떠나 보네고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야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오늘 시민 여러분과 안동시 공직자 여러분이 힘이고지침이고불빛이라고 말씀드렸던취임식이 떠오릅니다.

 

지난 6개월민선8기는 시민 여러분의 믿음을 바탕으로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을 더하여변화하는 새로운 안동의 미래상을 그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격려로 안동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연말연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희망의 새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위대한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의 노고를 뜨겁게 새기겠습니다.

2022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12. 30.

 

안동시장 권 기 창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3.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