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일 중대선거구제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대선거구제는 지역 특성에 따라 2명, 3명, 4명을 선출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현행 소선거구제는 "전부 아니면 전무로 가다 보니 너무 치열해지고 진영이 양극화 되고 갈등이 깊어졌다"고 지적했다.
중대선거구제 도입에는 여야 모두 긍정적 입장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대선거구제 발언을 계기로 중대선거구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경상북도 도청 청사 사진
임정윤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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