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자중학교(교장 박경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의‘달그락봉사 동아리’활동을 5월 16일(목) 실시하였다.
‘달그락봉사 동아리’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내 봉사동아리가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며,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마을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서구동 시장바구니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활동으로는 학생들이 독거노인분들 가정으로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모기퇴치제,방향제,유리컵)을 전달해 드리고 어르신분들과 함께 꽃 화분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작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서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는데 올해도 또 참여하고 싶어 봉사활동에 신청하였다. 할머니께서 찾아와줘서 너무나도 고맙다고 말씀하실 때마다 마음이 뭉클하여 눈물이 났다. 올해가 마지막 봉사 프로그램 참여여서 많이 아쉽지만 중학교의 좋은 기억과 추억을 남기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안동여자중학교 박경철 교장은“짧은 시간이였지만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누군가에게 도움을 줬다기보단 나 스스로 많은걸 느끼고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