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학동)는 24일 오전 10시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회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직위원회 임원, 집행‧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그간의 준비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앞으로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D-100일 카운트다운 제막식과 함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세리머니가 펼쳐졌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예천스타디움도 견학했다.
설치가 완료된 초대형 LED 전광판과 오는 4월 준공을 앞둔 조명타워를 둘러보며 국제대회에 걸맞은 우수한 시설과 함께 명실공히 육상 스포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예천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조직위원회는 잔여일수표시기를 예천스타디움에 설치해 주민들 관심을 유도하고 남본사거리에는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홍보탑을 세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