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강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순) 원아 68명은 3월 23일(목) 강당(강남마루)에서 인형극“생쥐 한시무시무”를 관람하였다.
인형극이 시작되기 전 교실에서 관람 예절을 이야기 나누고 강당으로 이동했다. 간단한 마술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여 참여하는 공연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였고, 인형극이 시작되고 바른 관람 태도를 보여주었다. 이번 이야기는 책을 많이 읽으면 생쥐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내용이였다.
인형극 공연을 보고 만4세 유아는 “너무 재미있어서 더 길게 보고 싶었어요.”,“늑대가 나와서 무서웠어요.”라고 하였고, 만5세 유아는 “책을 많이 봐서 나도 생각을 잘 하고 싶어요.”라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순 원장은 “이번 인형극 관람을 통해서 공연 관람 예절을 알고 인형극의 내용처럼 책을 항상 가까이 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