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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방법
  • 임하경 국장
  • 등록 2023-04-16 2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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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근 일상으로 침투한 마약범죄 사례
  • - 낯선이가 건네는 식음료 섭취시 주의 필요
  • - 경찰, 학교, 의료기관 등 각자의 위치에서 예방활동 적극 추진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음료라며 10대 학생을 상대로 시음행사를 하였는데, 알고보니 마약성분이 포함된 음료라는 것이 밝혀져 언론에 연일 보도 되었다. 또한, 술 깨는 약이라며 건넨 것이 마약으로 추정되는 사건(일명 퐁당마약)도 발생했다. 




권효선 경찰



 

 위와 같은 사례로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은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SNS나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마약이 빠르게 전파고 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다.


 

 

 이러한 마약범죄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낯선이가 건네주는 알 수 없는 음료, 약 등을 섭취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부득이 섭취해야 한다면 성분표를 꼼꼼히 살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마약류퇴치운동본부를 인터넷망 검색하면 마약정보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니 이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사건과 같이 마약범죄는 그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10대 학생을 상대로도 발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교육기관에서는 학부모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관련한 예방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홍보자료를 통한 관심유도도 필요하다.



 

 또한,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서는 마약성분이 포함된 약품을 처방할 때 다시 한번 살펴보고 오·남용이 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 마약은 한번 중독되면 스스로의 힘으로는 벗어나기 어렵다. 따라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되지 않도록 전문기관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경찰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회의에 참석하여 최근 마약범죄 사례 중심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교육기관·의료기관 등과 효율적 역할분담으로 예방효과 극대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 



 

 마약범죄가 두렵다고 하여 위축된 일상을 보낼 수는 없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자기의 위치에서 적극적인 방법으로 마약범죄와 맞서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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