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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부시장, “어느 자리에 가든 안동 발전 힘 보탤 것”
  • 김한동 동부본부장
  • 등록 2023-06-21 2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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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21일 퇴임식 가져, 36년 공직생활 마무리


 

 합리적 리더십으로 직원들 두터운 신망 얻어

 경북도와 안동시의 메신저민선 7기와 8기 교량 역할 성공적

 경북도 선진행정 안동에 이식, ‘도전과 혁신의 조직문화 남겨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21일 안동시청 대동관(낙동홀)에서 36년 5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퇴임식을 가졌다.



이상학 부시장




이날 퇴임식에는 가족들과 안동시청·경북도청 직원 500여 명 및 각계 기관장지인들이 함께하며 이 부시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땀과 열정으로 경북 중심도시 안동의 비전을 밝혀온 이 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21일 퇴임식 가져, 36년 공직생활 마무리  



이상학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상북도 서울지사인재양성과자치행정과 등에서 근무했고 서기관 승진 후에는 경북도 국제통상과장비서실장대변인 등을 역임하고 2021년 3(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이후 2022년 1월 1일 자로 안동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21일 퇴임식 가져, 36년 공직생활 마무리  




이 부시장은 취임 시부터 경북도 비서실장대변인 등을 역임해온 넓은 시야와 안목으로 도전과 성장의 DNA를 안동에 전수하며 조직 혁신을 이끌었다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빈틈없는 방역행정과 범시민 단결로 극복하고 민선 7기와 8기의 교량 역할도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21일 퇴임식 가져, 36년 공직생활 마무리  



특히민선 8기 들어 권기창 안동시장과 호흡을 맞춰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안동 100년 발전의 주춧돌 마련에 기여했다또한민선 8기 역점정책인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낙동강 광역상수도망 구축댐 관광자원화 및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등을 위해 열정을 쏟아왔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21일 퇴임식 가져, 36년 공직생활 마무리  




이 부시장은 평소 합리적이고 수평적인 리더십으로 시청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 왔다특유의 인간적 매력으로 조직 내외부 간 완충 역할을 자처하고 끊임없이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포용력과 결단력을 발휘해왔다. 21일 퇴임식에서는 1,500여 동료들이 석별의 정을 모아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21일 퇴임식 가져, 36년 공직생활 마무리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은 “36년여간의 공직생활을 안동에서 마무리하게 돼 영광스러우며 직원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라며 앞으로 인생 2막을 열고 어느 자리에 서든 안동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어 안동만의 저력으로 관광경제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세계를 향해 찬란히 꽃피울 더 큰 안동을 기대한다라며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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