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영천한의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사업장의 명함형 시설안내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영천한의마을, 치산캠핑장을 비롯한 13개의 영천 대표 관광지에 비치했다고 3일 밝혔다.
명함형 전단지는 휴대가 간편한 명함 크기의 삽지에 시설 사용료와 휴무일, 예약 문의 등 사업장 정보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고, QR코드를 삽입하여 간편하게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두고두고 보관하여 쓸 수 있어 보편성과 유용성이 높은 일회용 밴드 2매를 함께 동봉하여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양병태 이사장은 “명함형 전단지는 지갑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쉽게 휴대하고 활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며, “간편한 명함형 전단지를 기획·제작·배포함으로써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홍보에 일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