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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해녀박물관 공동기획전시회
  • 임영희 편집국장
  • 등록 2023-08-25 2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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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해녀,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 개최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023년 8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특별전시공간에서 공동기획전시제주해녀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를 개최한다




해녀박물관 공동기획전 - 2층 전시장(섬의 바다어장). 울릉군 제공

 

이번 공동기획전시는 울릉도와 독도어장에서 활동했던 제주해녀들의 역사와 삶을 재조명하며특히 울릉도와 독도 어장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어민들과 조업을 함께한 제주해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해녀박물관 공동기획전 - 2층 전시장(울릉도,독도, 제주도), 울릉군 제공



이번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진행되며먼저 프롤로그에서는 울릉·독도·제주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유물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해녀박물관 공동기획전 - 3층 전시장 1부, 울릉군 제공



1부 제주해녀울릉도와 독도에 가다에서는 제주해녀들이 울릉도와독도를 선택한 이유와 그 여정을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해녀박물관 공동기획전 - 3층 포토존, 울릉군 제공


2제주해녀울릉도와 독도에 살다에서는 독도에서의 물질과 생활모습을 해녀들의 구술 영상과 관련 신문기사를 통해 보여준다.





 3부 주해녀울릉도와 독도를 지키다는 독도경비대와 독도 시설물 건립에 참여했던 해녀들의 활동을 통해 독도 영유권 및 독도어장 수호에 이바지했음을 보여준다





해녀박물관 공동기획전 - 전시장 2층 전시장 입구, 울릉군 제공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2022년 제주-울릉 두 지역 해녀들의 만남을 통해 잊혀져있던 제주해녀의 독도 물질을 재조명한




 

해녀박물관 공동기획전 - 3층 전시장 2부, 울릉군 제공


전시 주요 유물로는 울릉도검찰사 이규원이 작성한 울릉도검찰일기’, 울릉도 미역채취 도구인 미역채취낫과 수경’, 故 최종덕이 해녀들과의 대화를 녹음할 때 사용한 오픈릴 카세트’, 독도경비대원이었던 황영문이 독도 생활 당시 작성한 수기 독도의 한토막’ 등 울릉도와 독도 관련 유물들이 전시되고더불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문화와 제주해녀들이 울릉도와 독도어장에서 활동했던 당시 모습을 영상과 사진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해녀박물관 공동기획전 - 3층 전시장 3부, 울릉군 제공


 

특히 전시장에는 독도 VR 체험 부스를 설치해 가상공간에서 관람객들이 독도를 탐방할 수 있게 하였다이 체험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제주해녀들이 독도에서 생활했던 장소와 독도 동도와 서도의 중요한 거점 등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녀박물관 공동기획전 - 3층 전시장 VR존, 울릉군 제공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전시는 지금껏 잊혀졌던 울릉도와 독도어장에서 활동했던 제주해녀의 삶과 이야기를 대중에게 소개하고독도 영유권 강화에 기여한 그들의 희생과 노력을 되짚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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