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더욱 화려한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13일에 진행되었으며,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 의장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자랑스러운 업적을 기리는 시민상 시상 및 축하공연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김천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 24점이 전시되어 시민들이 김천시의 변화와 성장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으며, 시민들의 호기심과 추억을 자극했다.
행사의 가장 빛나는 순간은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22개의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평소 시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 중 아포읍의 유청술, 농소면의 박차랑, 남면의 박세성, 개령면의 김홍술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감문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들이 수상대상으로 뽑혔다.
김천시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들을 격려했으며,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