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공공시설물 이용을 위해 영천시 시설관리공단과 2023년까지 공공시설물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점검은 두 공단 간 협력 강화와 안전점검 노하우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후속 조치로 진행되었다.
교차점검 대상 시설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신규 수탁 시설인 종합스포츠타운 일대, 감문국이야기나라와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의 한의마을,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 소방, 전기, 기계 등 설비의 점검 및 유지보수 적정성, 안전사고 위험 요소 점검 및 예방 활동의 적정성,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치 방법을 상호 공유하는 것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두 공단의 유대감 강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작년부터 실시한 교차점검을 정례화하길 바랍니다. 정기적인 교차점검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