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는 30일 식품 전문 제조기업 면사랑과 esg 협력을 통해 오뚜기에 납품되는 냉장면 트레이를 플라스틱에서 친환경 포장재 ‘ 그린실드 ( green shield ) ’ 로 전환했다고 밝혔으며 , 오뚜기에 납품되는 투움바파스타 등에 적용됐으며 자사 브랜드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
한국제지는 식품 전문 제조기업인 면사랑과 ESG 협력을 통해 오뚜기에 납품되는 냉장면 트레이를 플라스틱에서 친환경 포장재인 '그린실드'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식품 기업들은 집에서 간편히 요리해 먹는 밀키트를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지만, 대부분의 면, 찌개, 떡볶이 등을 담는 포장 용기로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린실드 트레이는 재활용 및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 트레이로, 오뚜기에 납품되는 투움바파스타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자사 브랜드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PE/PP) 코팅을 대체해 친환경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매립되는 경우에도 3개월 안에 생분해됩니다. 그린실드는 트레이뿐만 아니라 종이컵, 원형용기, 접시, 몰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패키징의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ESG 경영을 선언한 기업들에게 납품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달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팩 엑스포(PACK EXPO)'에 참가해 재활용과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홍보하였으며, 최근에는 그린실드 온라인몰을 론칭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제지 대표는 앞으로도 그린실드 전환을 통한 ESG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그린실드는 더 넓은 용도로 사용되며, 친환경 코팅 제품으로서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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