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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7개 시도 61건 발생 방역에 긴급 대응
  • 배부성 기자
  • 등록 2023-10-30 1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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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현국 봉화군수, 럼피스킨병 방역 상황 체크
  • -봉화군, 방역 추진에 박차, 럼피스킨병 사태 점검


박현국 봉화군수는 30일 봉화읍 적덕리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방문해 럼피스킨병 ( lsd ) 가축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 이번 방문은 7개 시도 22개 시군에서 61건이 발생된 엄중한 상황에서 관내 방역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 가축 방역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백신접종 전까지는 매개 흡혈곤충 방제 등 빈틈없는 방역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봉화군청 



봉화군 수장 박현국은 30일 봉화읍 적덕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방문하여 럼피스킨병(LSD) 가축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19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단 열흘 사이에 7개 시도 22개 시군에서 61건이 발생한 상황에서 지역 내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가축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럼피스킨병에 대한 긴급 접종 명령, 정부의 럼피스킨병 방역대책에 대한 특별 교부세 지원, 보건소와의 협조를 통한 흡혈곤충 연막소독 상황, 축협과의 공동 방제단을 통한 소독 상황 및 소 사육농가 방역물품 배부 등 방역 상황 전반을 보고했다. 



박현국 봉화군 수장은 "우리 군도 럼피스킨병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백신 접종 전까지는 매개 흡혈곤충 방제 등 철저한 방역이 중요하다"면서 "모기나 파리 등의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보건소와 협조하여 농장 주변의 연막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기간 내에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럼피스킨병 방역계획 (경북도 제공)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소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은 총 61건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24건, 충남이 23건, 인천이 7건, 강원이 4건, 충북이 1건, 전북과 전남이 각각 1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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