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가 10일 임동면 사과 농가에서 지역 농가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현장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 에 따라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 계절근로자와의 면담 시간도 가졌다 .

안동시-NH농협안동시지부, 농촌일손돕기 맞손 

안동시장 권기창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 배준호를 포함한 20여 명의 양 기관 직원들은 지역 농가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참여했다. 

안동시-NH농협안동시지부, 농촌일손돕기 맞손 

특히 이번 봉사 활동은 안동시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따라 고용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려해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한 직원들은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NH농협안동시지부, 농촌일손돕기 맞손 

 농촌일손돕기에서 제안된 다양한 사항들은 내년도 국민참여형 농촌일손돕기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추진에 참고될 예정이다. 

안동시-NH농협안동시지부, 농촌일손돕기 맞손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농가들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NH농협안동시지부, 농촌일손돕기 맞손 

또한, 안동시는 2023년부터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했는데, 이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동시는 농촌인력지원센터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여 상설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인력 공급 기반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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