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은 11월 14일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면 대리 우두령'봉화산 ( 발원 샘 ) 에 있는 감천 ( 발원 샘에서 개최하는 발원제 행사인 감천발원제를 봉행했다 .
김천시 대덕면은 감천발원제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의 참여로 100여 명이 모였다. 감천발원제는 대덕면 대리 우두령인 봉화산의 감천 발원 샘에서 매년 11월 중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이날 발원제는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의 주도로 초헌관 임창현 대덕면장, 아헌관 전정식 노인회장, 종헌관 박경범 이장협의회장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참석한 대덕면 주민들은 발원 제례 의식을 통해 감천이 넘치거나 마르지 않기를 기원했다. 이는 마을과 시민의 안녕, 김천시의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미한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발원제를 통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김천시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며 지역 문화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감천발원제는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1999년 처음 개최되었고, 감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유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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