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임고면, 북안면을 시작으로 6일에는 동부동, 중앙동, 서부동, 남부동, 오는 8일에는 완산동, 그리고 오는 11일에는 화남면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8일부터 19일간 보조사업자 공모 신청을 통해 기념행사 단체를 모집했으며, 어르신들이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비를 확대해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5월에는 8개소가 행사를 진행하고, 금호읍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로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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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봄 향기가 온누리에 가득 넘치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평생을 헌신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청년회에서 준비한 축제로,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점프윙스· M댄스의 공연, 다인디스코의 장구연주, 화려한 피날레로 초대가수 배하나의 기념 무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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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동청년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태식 대한노인회 서부동분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부동 각 기관단체의 후원과 협조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되어 경로효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민요와 난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캠페인, 축하 인사, 장수상 시상,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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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로잔치는 남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의 난타, 장구 공연과 청년회 부인들의 라인댄스 공연 등을 시작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캠페인, 축하인사, 초대가수 공연, 식사, 경품추첨 등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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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이 빵 400개를 손수 만들어 완산동 관내 경로당 13개소 전체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이외에도 완산한마음봉사회에서는 평소 이웃들을 위한 반찬 배달, 이불 빨래 등 지역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