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 회비모금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참여하고 군민들의 협조로 모금 목표액을 157% 초과로 달성한 성과가 인정되었다. 봉화군은 이에 영예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시상금을 사회에 쓰지 않고 환원하기로 결정하였다. 10개 읍면의 20가정에 한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봉화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들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기부에 동참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뜻처럼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과 함께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봉화군은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서로 돕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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