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영주시는 새해를 기념하여 철탄산 성재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새마을회에서 주관했으며,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약 10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백풍물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의 함성, 새해 희망 소원지 작성, 떡국 나눔 행사 등이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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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년 만에 개최되었는데, 시민들은 오랜만에 행사장에 찾아와 풍물공연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활기를 보였다. 이로써 시민들은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새해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
영주시 새마을회의 홍수성 회장은 "갑진년을 맞아 시민들이 화합하는 행사에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새마을회의 발전을 약속했다.
박남서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새해에도 선비의 품격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경북 영주시의 신년 해맞이 행사는 시민들이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하며 화합하고 희망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영주시는 앞으로도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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