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 신임 배진태 부군수는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읍면 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진태 부군수 초도 순방 나서, 봉화군 제공

배 부군수는 1일에 취임한 이후, 8일에는 봉성면에서 시작해 명호면과 재산면을 방문하여 읍면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또한, 직원들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을 통해 배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이 최전선에서 주민들과 닿아 일하며 견고한 의지로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친절하고 신뢰할 만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9일에는 석포면, 소천면, 춘양면, 법전면을, 그리고 10일에는 물야면, 봉화읍, 상운면을 차례로 방문해 읍면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배진태 부군수 읍면 초도순방, 봉화군 제공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일선 지방행정을 원활히 수행하고 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 끼리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희망찬 봉화를 구현하기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부군수로서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순방을 통해 배 부군수는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효과적인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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