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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공항철도 다음달 예타 신청…동구미역 가시화
  • 장성길 서부본부장
  • 등록 2024-01-28 1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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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 GTX 급행철도차량 투입 -
  • - 총 사업비 2조 444억 원에 66.8㎞ 복선전철로 계획 -
  • - 구미시 신공항 배후 중심도시로의 역할 기대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출퇴근 30분 시대교통격차 해소라는 주제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의 GTX사업과 더불어 지방 철도망 확충을 위해 지방권에도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해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미역 신설 도면, 구미시 제공



 

특히,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대구경북 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는 GTX 급행철도차량을 투입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그동안 정부 차원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구미가 노선에 공식적으로 포함됨에 따라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다.

 

이로써 신공항 배후 중심도시로의 구미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신공항철도노선에 구미 통과를 위해 국토부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했으며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구미시에 초청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우회전 차로(지산샛강 진입도로), 구미시 제공

 

대구경북 신공항철도는 총 사업비 2조 444억 원에 66.8의 복선전철로 계획되며정부의 발표대로 금년 2월 중 기재부에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다.

 

올해 12월에는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됨에 따라 대구와 접근성을 높여 금오산과 금리단길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회전 차로(수출탑 교차로),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구미역 활성화를 위해 인구청년과에서 진행 중인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사업을 통한 구미역사 1, 2층 전면 개편 등 구미역 도심활성화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구미~김천)도 올해 말까지 사업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수도권 및 중부내륙지역과의 산업물류여객의 활성화를 위해 김천~구미~신공항~의성’ 철도사업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에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신공항 배후 중심도시로의 구미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며신공항을 중심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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