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가족이 행복하면 영천이 행복합니다”
  • 배영출 기자
  • 등록 2024-03-08 19:20:13
기사수정
  • - 돌봄 걱정 없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 만들기 총력 -
  • -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환경 조성에 최우선 -
  • - 가정양육 지원과 공공보육 강화로 빈틈없는 돌봄 지원 -


 

영천시는 2020년 조직개편으로 가족행복과를 신설한 이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 만들기를 목표로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자녀와 부모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 가정 돌봄 지원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현장 사진, 영천시 제공


시는 맞벌이다자녀 등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작년보다 약 30% 증액한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아이돌보미를 추가 양성해 현재 134명의 돌보미들이 부모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다자녀·한부모·장애부모·청소년부모 가정에 이용요금 전액을 지원해 부담 없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의 위탁 기관인 영천시 가족센터는 작년 연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우수기관으로 선정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빈틈없고 완벽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각지대 없는 통합 가족 서비스’ 



 2023. 9. 21. 아이돌보미 집담회, 영천시 제공


시는 영천시 가족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족·취약위기가족·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족 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긴급돌봄자녀 학습·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새로운 지역 구성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어교육방문상담 서비스·번역 지원국적취득반과 운전면허 취득반 운영모국방문 지원각종 자격증 취득언어강사 활동 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 양육 초기 부모 부담 경감 부모 급여 최대 100만 원 인상



어린이집 부모 및 아동 활동사진, 영천시 제공


시는 0세와 1세에 매달 각각 70만 원과 35만 원 지급하던 부모 급여를 올해 1월부터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한다부모 급여는 0~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출산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급여는 부모 또는 아동 명의 계좌에 입금되며 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종일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보육료 바우처를 지원한다바우처 지원액이 부모급여 지원액보다 적으면 그 차액을 현금으로 받게 된다.

이처럼 대폭 확대된 부모 급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가정양육 지원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으로 든든한 공공보육




 2023. 9. 26. 맘편한식판사업단 확장이전식,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공공보육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공보육 확대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연면적 1000㎡ 규모의 영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7년 개소를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이다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보육실프로그램실영유아 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컨설팅보육교사·부모 교육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14개소를 확충해 질 높은 공공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어린이집 상시 지도점검과 부모 모니터링단·열린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동시에 어린이집 안전조끼 지원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 전국 최초 어린이집 식기 토털 케어서비스’ 위생 UP! 부모 만족도 UP!





어린이집 식기토탈케어시비스 식판 사진, 영천시 제공

시의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들 중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식기 토털 케어서비스가 눈에 띈다기존에는 어린이집에서 사용한 식판을 집으로 가져가 세척하던 것을 식기 토털 케어서비스 도입 후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 일괄 수거해 세척·살균·소독·건조 과정을 거쳐 개별 진공 포장해 어린이집까지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현재 관내 36개소 어린이집, 1300여 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특히 작년부터는 월 이용료 1만 원을 전액 지원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권을 보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장님,어린이집 재원생 안전조끼 착용사진,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4년 내 아동친화도시 인증신청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설치·운영아동친화도 조사 용역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는 아동친화적 지역사회를 가리킨다시는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살기 좋은 행복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아동 정책에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지역 여건에 맞는 공익사업의 추진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발달·참여·성장을 이끌어 내아동뿐만 아니라 시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으로 초등 돌봄 공백 해소



2023. 12. 26.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식, 영천시 제공



시는 방과 후 초등 돌봄 체계 구축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곳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습놀이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2023. 12. 26.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식, 영천시 제공


현재 중앙동 1호점동부동 2·3호점금호읍 4호점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 완산동 5호점을 추가 설치하는 등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총 7개소를 확충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의 맞춤형 서비스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책가방 지원, 영천시 제공



한편 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아동과 양육자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아동복지기관 협의체슈퍼비전 등을 구성해 연중 운영 중이며 신체 건강인지 언어정서행동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가족 지원을 위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의 기초학력 발달을 위해 1:1 학습 멘토링과 학습지를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대상으로 책가방을 지원하는 등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또한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형교정 운동치과 치료비 지원유제품 지원안경 맞춤 비용 지원건강검진예방접종 등을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과 동행하는 영천시 



청소년 체험활동_드론수업,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청소년들이 넘치는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꿈을 찾아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제2회 청소년 K-POP 페스티벌, 영천시 제공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해 퍼스널 컬러 이해와 진단 프라모델 바리스타 자격증반 이모티콘 개발 드론 체험 경제금융특강 등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기타), 영천시 제공



시는 영천만의 시책사업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특히도내 최초로 경북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을 매년 마련하고 있으며청소년 내 고장 문화 바로 알기 및 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중대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청소년 어울림마당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여가문화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가 주인공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유해환경개선캠페인,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청소년동반자학교밖청소년지원-꿈드림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학업중단가출인터넷중독도박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위기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지함으로써 가정과 사회로의 건강한 복귀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영천시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방과 후 아카데미를 통해 이용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학습 지원전문 체험활동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자녀 양육의 부담을 완화하고 균형 있는 성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직업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으로청통면 신덕리 ()사일초등학교 일대에 청소년 꿈잡기 체험센터를 건립하는 등 건강한 청소년 육성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아이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함께 일하고함께 돌보는 공공보육돌봄확대부모 양육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 - 사실 42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답이다. 안동·예천 통합을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이 안동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의 소멸이다. 안동도 이대로 가면 크게 무너질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인구 16만으로부터 도청으로 1만명의 이동에 이르면서 안동은 경쟁력 없는 도시로 점차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통합을 말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 확실하고 빠른 방...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