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았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60여 명으로, 남자리커브에 올림픽 6회 연속 출전하는 후루카와 선수를 비롯해 긴기대학교 선수들과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로 모두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한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전지훈련기간동안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며, 여주시청 5명, 창원시청 7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기록경기 방식으로 교류전도 개최해 경기력 향상과 양국 간 우애를 다지게 된다.
한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특히 5.21.~5.26.까지 현대양궁월드컵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 보완 작업을 마치면서 훈련 집중도를 높이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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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 협약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과 대창중학교는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프로그램으로 ‘독립출판 작가 너도 될 수 있어’를 진행한다.
‘독립출판 작가 너도 될 수 있어’는 독립출판을 주제로 책의 내용구성 및 책이 출판되는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했으며 예천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앞으로도 진로 탐색을 위한 새로운 직업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프라 구축 및 진로프로그램 활성화 추진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 지원체계 구축, 공동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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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을 알면 나를 안다 레알 바둑구단’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적을 알면 나를 안다 레알 바둑구단’ 은 전국 최초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바둑교실로 3월 11일(매주 월,수)부터 초·중급반 총 30가정이 함께 한다.
바둑은 상대의 수를 알기 위해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하고, 인내심과 집중력,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기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로 아이들에게 좋은 취미활동이면서 좋은 교육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