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경유 자동차 1만 3101대에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억 6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이다. 다만 저공해자동차 및 유로 5~6등급 경유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다.
납부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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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서면 서오리 마을은 지난 11일 기본계획 착수하고 농촌현장포럼에 실시하면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 및 기본계획 수립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최종 승인을 거친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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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주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지난 14일 경주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초헌관은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아헌관은 김영호 경주유치원 원장이, 종헌관은 박용수 성균관유도회 서면지회장이 각각 헌작했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성현에게 제를 지내는 전통 유교 의식으로 봄(음력 2월 초정일), 가을(음력 8월 초정일) 매년 두 차례 봉행이 열린다.
이날 봉행이 열린 경주향교는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처음 세워진 곳으로, 문헌에 따르면 조선 성종 23년(1492년) 성균관을 본떠 고쳐 지으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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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 곤달비는 전국 고지대 최대 산지로 하우스 내 온도 유지가 용이하고 소규모 노동력으로 출하시기를 앞당겨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 산내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는 300평당 900만원의 소득창출로 고사리 300만원, 고추 260만원에 비해 3~4배 높은 고소득 작물로 인기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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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과 직원이 함께 환경정비를 하며 환경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참여함으로써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들과 아동청소년과 직원 등 60여 명의 환경정비 참여자들은 황성공원 및 주변 도로 등에 담배꽁초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해 황성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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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식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및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즐거운 인생 설계를 시작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문무대왕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퓨전장구와 기타 공연으로 구성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우수 졸업생 표창장 수여와 노인대학 회장의 공로패를 전달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모든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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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최병준 도의원, 정성룡·이강희 시의원, 구승회 경주시지회장, 경로회장 및 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풍물공연과 함께 시작된 총회는 2부로 나눠 1부는 국민의례 및 노인강령 낭독, 내빈 축사로 진행됐으며, 2부는 안강읍분회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예산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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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공공위원장 서정보, 민간위원장 장용득)’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1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가득찬(餐) 반찬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중증 장애인 등에게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촘촘복지단의 지역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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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준호)는 지난 14일 새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입실천 및 입실리 일원에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외동읍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원숙) △이장협의회(회장 이태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은조)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애) △외동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함에 있어 경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캠페인으로 각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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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및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천년미소를 아시아로!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광객을 친절한 미소로 맞이하자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원 거리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