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21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 발전 실현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정상 경호와 안전의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개최 최적지로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전 국민적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외교부는 지난 21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개최 도시 선정 기준을 정했으며, 유치신청서 접수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상반기에 개최 도시를 최종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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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초 도정 운영 방향으로 저출생과의 전쟁과 함께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을 제시했다.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제1호 성과로 26일 기재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전국 1호 사업인‘구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출범했으며, 연이어 제2호 성과로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지역개발사업인‘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선정됐다.
포항시는 지역대학을 거점으로 산학연 글로벌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산학연계융합형(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으로 지난해 11월에 기업혁신파크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최종 선정되었다.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는 ▲신산업 혁신밸리(WORK), ▲세계시민교육 허브(EDU), ▲글로벌 커뮤니티 타운(LIVE)로 구성되어 인재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산업 혁신밸리에는 앵커기업과 R&D 센터를 유치한다.
경상북도는 포항 글로벌 혁신파크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개발 구역 지정, 개발계획 승인, 실시계획 승인 등 관련 법령(기업도시개발 특별법 등)상 규정된 협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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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장,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장,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6명)과 시․군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279명) 등 285명이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2024년 신고재산 평균은 9억6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6천3백만원이 감소하였고 시․군의회 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8억8천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천3백만원이 감소하였다.
재산규모를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70.2%(200명)가 10억원 미만이며, 그중 1억원이상 5억원 미만의 경우가 34.4%(98명)로 가장 많다.
전체 285명 중 재산 증가자는 138명(48.4%)으로 증가액 평균은 1억1천8백만원이며, 재산 감소자는 147명(51.6%)으로 감소액 평균은 1억4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