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15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한 것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구미시장이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함과 동시에 구성되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총 7명으로, 위원장에 김춘남 의원, 간사에 김근한 의원을 비롯해 강승수, 김재우, 장미경, 장세구, 추은희 의원을 선임하여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인사청문 실시계획안을 채택한 뒤 폐회중에 본격적인 인사청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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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설립의 필요성으로 ▲ 복지서비스 대상과 분야의 다양화에 따른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관리 ▲ 중앙정부 의존에서 탈피하여 구미의 인구구조, 산업형태, 지리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구미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제공 ▲ 매년 증가하는 복지사업과 예산에 비해 복지직 공무원 인력 규모는 큰 변화가 없어 서비스 제공에 한계 발생 등을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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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영태 의원(국민의힘 / 도량)이 15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수소경제 사회로의 전환 이행을 촉구하였다.
김영태 의원은 “작년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수소경제의 중요성을 처음 인식하였다.”며 “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도심지에 소규모로도 설치가 가능하여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분산전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산업용뿐만 아니라 가정․건물용으로도 보급이 용이한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그 효용성을 적극 검토하여 구미시의 수소경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시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정책방향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도시 선정, 수소경제 연구소 유치, 청정수소발전 의무화제도(CHPS) 규제 완화(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 시민 대상 체험형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