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는 4월 20일, '총선 참패 늪에서 빠져나와 다시 국민의 힘이 되시기를..'이라는 페북 글을 남겼다.
이 지사는
"우선 다협위원장을 보따리 장수가 아닌 붙박이 직업인으로
그 지역 큰 일꾼 책임 당원을 유권자 10% 까지 확대해서
지금 80만명의 5배 400만 명 정도 확보하고
여당의 프리미엄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
대통령 비서실장과 총리를 당에서 추천
당정이 항상 소통 정책의장은
외부 민생경제 전문가를 영입하여
정치는 민생이 전부라는 사실을 당에서 모두 공감
그리고 당협 위원장 매주 공부모임을 만들어
국내외 전문가 특강 세미나 등을 통해 상식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실력자로 육성
자유우파 미래를 키울 수 있는 젊은 세대 대상 자유우파 아카데미 운영
서울 경기 인천 호남 충청 강원 영남
어느 지역구 하면 생각나는 인물상을 많이 만들면 어떨까요..."
라며 국민의힘 정당의 정치방향을 제시했다.
시민 E씨는 "정치란 시민 속에 있다. 국내외 특강, 아카데미 운영 등이 민생 속에 있나? 시민 가까이로 내려 앉을 줄 아는 정치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평소에 시민들의 생각을 읽어 내고 좋은 생각으로 시민들을 lead 할 줄 알아야 한다. 이제 와서 이런 결과를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한다면 그것도 문제다."라는 말을 했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참패를 해 정권을 주도하지 못할 입장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