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민생명 최우선 원칙’을 기반으로 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은 재난으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12시간 사전대피 예보제를 운영하는 사전예측단계, 마을 순찰대와 1마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하는 조기대비 단계, 즉시 대피와 긴급구호를 하는 본격대응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훈련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산북면 이장협의회, 시군 재난부서 관계 공무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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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20일 안동봉화축협 안동축산물공판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준공식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하는 안동축산물공판장은 도축·경매·가공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축산물종합처리장으로 소 200두/일, 돼지 2,000두/일 처리 가능하다.
* (위치) 안동시 서후면 죽전길 222 / (규모) 부지 49천㎡, 건축10천㎡ / (사업비) 700억원
경북도는 전국 최대 한우 산지(전국의 22%, 75만 여두)이며, 돼지 사육은 132만 여두(전국의 12%)로 축산웅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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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간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중심으로
▲반도체·이차전지 소재 장비 분야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참여 중견기업과 연구개발(R&D) 과제 수행
▲지자체 연계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으로 본사업에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29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국비 29억, 지방비 6억, 민간 15억)이 투입되며, 경운대학교를 주관으로 지역 중견기업인 아주스틸㈜과 ㈜피엔티가 참여하고 경북도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 혁신기관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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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4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에 전국 20개소 중 2개소의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구미 숲속늘푸른 어린이집, 영덕 오십천어린이집으로 개소당 전체 사업비 1억원 중에서 70%를 지원받아 어린이집 실내 보육 공간과 천장 등을 국산 목재로 리모델링한다.
2024년 공모는 전국 시·군·구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차 서류검토와 2차 전문가 타당성 평가를 통해 최종 20곳이 선정되었으며, 경북은 올해 2곳이 선정되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2022년부터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0개소를 공모로 선정하였고 그중에서 경상북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총 8개소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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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등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 청사를 비롯한 22개 시·군 청사, 280개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200개 단지, 구미 타워, 안동 월영교 등 지역 랜드마크 20여 곳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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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대한민국 1호로 성주군에 조성될 ‘농촌 돌봄마을 조성 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승인되어 실시설계, 세부 프로그램 개발 등 후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농촌 돌봄마을은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724-1번지 일원 3만 6,912㎡ 부지에 사회적 약자 맞춤형 케어를 위한 시설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농업시설 등 전체 면적 2,958㎡ 규모의 건축물을 건립한다.
주요 시설로 ‣건강지원실, 교육실, 스마트가든, 커뮤니티센터, 농업교육작업장 등을 갖춘 ‘케어팜복합센터,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한옥형 교육공간인 ‘에듀동’, ‣자체 생산된 농산물 판매 공간인 ‘로컬푸드판매점’, ‣사회적 약자 단기 거주시설인 ‘유니트케어하우스’를 건립하고, 외부공간에는 스마트 연동 하우스, 노지 텃밭, 정원, 플레이그라운드 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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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